롯데홈쇼핑, 에그버스와 'NFT 콘텐츠 사업 활성화'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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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은 11일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본사에서 웹 3.0 기반 대체불가토큰(NFT) 거래소 에그버스와 NFT 콘텐츠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롯데홈쇼핑은 기술 고도화를 통한 다양한 NFT 콘텐츠 개발을 위해 멀티체인, 웹3.0 기반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거래소인 에그버스와 협약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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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은 11일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본사에서 웹 3.0 기반 대체불가토큰(NFT) 거래소 에그버스와 NFT 콘텐츠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진호 롯데홈쇼핑 디지털사업부문장, 현익재 에그버스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NFT 기술 고도화 및 공동 기획 △메타버스,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 사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롯데홈쇼핑 자체 지적재산권(IP)를 활용한 NFT 콘텐츠를 공동 개발한다. 또한, 롯데홈쇼핑 NFT샵과 에그버스 거래소를 연동해 NFT샵에서 판매하는 NFT를 에그버스 플랫폼에서도 구매하고 N차 거래까지 가능하게 된다.
롯데홈쇼핑은 기술 고도화를 통한 다양한 NFT 콘텐츠 개발을 위해 멀티체인, 웹3.0 기반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거래소인 에그버스와 협약하게 됐다. '탈중앙화', '개인의 콘텐츠 소유'를 주요 특징으로 하는 차세대 인터넷인 웹 3.0시대를 맞아 메타버스, NFT를 통한 고객 맞춤형, 소유형 콘텐츠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지난 5월에는 'NFT샵'을 론칭, 8월에는 자체 캐릭터 벨리곰 IP를 활용한 멤버십 NFT를 발행해 1초 만에 완판을 기록하기도 했다.
향후 예술, 문화 등을 접목시킨 다양한 분야의 NFT 콘텐츠들도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내년 중 신진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디지털 아트 공모전을 개최하고, 우수작을 선정해 NFT로 변환, 롯데홈쇼핑 NFT샵과 에그버스 거래소에서 공동 발행할 예정이다.
진호 롯데홈쇼핑 디지털사업부문장은 “NFT 활성화를 위해 전문 거래소와 협약을 진행하게 됐다”며 “차별화된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의 NFT 콘텐츠를 기획, 발행하고 N차 거래까지 가능하도록 해 선도적인 NFT 사업을 선보여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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