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수산물 믿고 먹어도 된다…군, 안전성·원산지 조사 강화

조근영 2022. 11. 11.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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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완도군은 11일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수산물을 공급하고자 생산, 저장, 거래 전 단계의 수산물에 대한 안전성 조사를 한다고 밝혔다.

12월까지 계속되는 안전성 조사 대상은 관내 양식, 위판장 등에서 생산·판매되는 전복, 넙치, 굴, 파래, 김 등이다.

중금속, 방사능, 항생 물질, 금지 물질 등 안전성 허용 기준에 중점을 두고 조사한다.

군은 유해한 수산물의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고 철저한 안전성 관리를 위해 매년 안전성 조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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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수산물 안전성 조사 [완도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완도=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완도군은 11일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수산물을 공급하고자 생산, 저장, 거래 전 단계의 수산물에 대한 안전성 조사를 한다고 밝혔다.

12월까지 계속되는 안전성 조사 대상은 관내 양식, 위판장 등에서 생산·판매되는 전복, 넙치, 굴, 파래, 김 등이다.

중금속, 방사능, 항생 물질, 금지 물질 등 안전성 허용 기준에 중점을 두고 조사한다.

조사 결과 부적합으로 나온 곳은 출하 금지 조치하고 재검사 실시 후 적합이 나오면 출하 금지가 해제된다.

군은 유해한 수산물의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고 철저한 안전성 관리를 위해 매년 안전성 조사를 하고 있다.

이번에는 가을 행락철과 김장철을 맞아 원산지 단속도 병행한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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