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크러쉬, 한밤의 ‘이자카야 청음회’

김지우 기자 2022. 11. 11.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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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제공



가수 크러쉬가 동네의 ‘핵인싸’로 등극한다.

11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나름의 무탈한 ‘꿀 휴식’을 보내는 크러쉬의 일상이 공개된다.

이날 크러쉬는 ‘Rush Hour’ 활동 두 달 만에 모처럼 쉬는 시간을 갖는다. 크러쉬는 동네 단골 선술집을 찾아 핵인싸 ‘신반장’ 면모를 자랑한다. 내향형이지만 가끔 외향적인 핵인싸 크러쉬 덕분에 따로 온 손님들까지 자연스레 한 테이블에 모여 건배하고 이야기를 나눈다. 크러쉬는 선술집에서 만난 정신과 의사인 동네 주민에게 “약간 번아웃 상태”라며 고민도 술술 털어놓는다.

또 크러쉬는 선술집 손님인 주민들만을 위한 ‘이자카야 청음회’를 열어 미공개 곡을 공개한다. 노래의 로맨틱한 무드에 주민들의 뜨거운 반응이 터져 나온다. 크러쉬는 급기야 쌍 마이크를 잡고 본업인 가수 모드로 변신한다. 크러쉬가 수줍게 한 곡 뽐내자 선술집은 금세 감성으로 채워진다.

크러쉬는 선술집에서 만난 주민들과 2차까지 떠나는 특급 인싸력으로 놀라움을 자아낸다. 특히 2차로 방문한 곳은 R.ef 박철우가 운영하는 LP바로, 사장 박철우의 근황까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고 해 기대가 쏠린다.

선택적 핵인싸인 크러쉬의 하루는 11일 오후 11시 10분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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