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대표들이 뽑은 올해의 책 '귀스타브 도레의 환상'

송광호 2022. 11. 11.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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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릭스 파레와 발레리 쉬외르 에르멜이 함께 쓴 '귀스타브 도레의 환상'(한스미디어)이 출판사 대표들이 뽑은 올해의 책으로 선정됐다.

책을만드는사람들(이하 책만사)은 대상작 '귀스타브 도레의 환상'을 포함해 인문 사회·문학·예술 대중문화·경제경영 등 부문별 올해의 책 10종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책만사는 30년째 활동하고 있는 40여 개 단행본 출판사 대표들의 모임으로 매년 올해의 책을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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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 이미지 [한스미디어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알릭스 파레와 발레리 쉬외르 에르멜이 함께 쓴 '귀스타브 도레의 환상'(한스미디어)이 출판사 대표들이 뽑은 올해의 책으로 선정됐다.

책을만드는사람들(이하 책만사)은 대상작 '귀스타브 도레의 환상'을 포함해 인문 사회·문학·예술 대중문화·경제경영 등 부문별 올해의 책 10종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귀스타브 도레의 환상'은 1만 점 이상의 명화를 남긴 화가 귀스타브 도레의 미발표 작품을 중심으로 그의 작품세계를 조명한 책이다.

'시민의 한국사'(돌베개), '우정'(그린비), '변화하는 세계질서'(한빛비즈), '전야제'(거북이북스), '늘보 씨, 집을 나서다'(한울림스페셜) 등도 부문별 올해의 책에 이름을 올렸다.

시상식은 다음 달 7일 열린다.

책만사는 30년째 활동하고 있는 40여 개 단행본 출판사 대표들의 모임으로 매년 올해의 책을 선정한다.

buff2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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