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동 클라스’ 수강생 350만 ‘1타 강사’ 이지영 출연

이유민 기자 2022. 11. 11.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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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동 클라스’ 예고 화면 캡처.


누적 수강생 350만 명, 연봉 100억 원의 신화의 등장.

JTBC측은 11일 수능 사회탐구영역 자타공인 ‘1타 강사’ 이지영 강사가 JTBC ‘상암동 클라스 (이하 상클)’ 첫 방송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상암동 클라스’(이하 ‘상클’)는 JTBC가 새롭게 선보이는 아침 정보 버라이어티 쇼다

이지영 강사는 평소 바쁜 일정으로 아침 생방송 출연이 쉽지 않지만 ‘상클’ 첫 방송일이 수능 D-3인 만큼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출연을 결심했다.

이지영 강사가 출연하는 코너는 ‘상클’ 중에서도 매주 월요일 시청자를 찾아가는 ‘대치동 클라스’다 . 서울 강남, 그중에서도 대치동의 전유물로 여겨지고 있는 교육 노하우를 전국의 시청자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코너다. 이런 만큼 첫 손님 이지영 강사는 이번 출연에서 수능 사회탐구영역 만점 공략법과 시험 D-3, 컨디션 조절법, 응시 중에 실수를 줄이는 마인드 컨트롤 방법, 시험 당일 쉬는 시간 활용 행동요령 등 ‘꿀정보’를 쏟아낼 예정이다.

이지영 강사는 가난했던 학창 시절을 공부로 이겨낸 사연부터, 서울대 졸업 후 고등학교 교사를 거쳐 사교육계로 진출해 최고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성공스토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또 100억 원대 연봉의 스타강사로서의 삶과 그중에서도 끊임없이 이어가고 있는 교육자로서의 고민도 함께 털어놓는다. ‘손이 타버릴 듯 뜨거울지라도 담고 싶은 태양이 있다면 죽어도 놓치지 말 것’이라는 이지영 강사의 열정이 전국의 시청자에게 전해지는 귀중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신개념 뉴스, 정보 버라이어티 ‘상클’은 14일 월요일 오전 8시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 ~금요일 1시간 동안 생방송 된다.

이유민 온라인기자 dldbals525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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