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폭등에 코스피 · 코스닥 장 초반 3%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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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코스피·코스닥 지수가 장 초반에 3% 넘게 오른 뒤에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우리 금융시장에 오랜만에 따뜻한 바람이 불고 있는 이유는 미국의 10월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이 시장의 전망치를 밑돌았기 때문입니다.
미국이 기준금리 인상 속도를 늦출 수 있다는 희망 섞인 관측이 나오면서, 간밤에 나스닥 지수는 무려 7.35% 올랐습니다.
S&P500 지수와 다우 지수도 5%, 3%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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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코스피·코스닥 지수가 장 초반에 3% 넘게 오른 뒤에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원달러환율은 어제 보다 30원 급락한 1,347.5원에 출발했습니다.
원달러환율이 1,340원대까지 내려온 건 지난 9월 이후 두 달만입니다.
우리 금융시장에 오랜만에 따뜻한 바람이 불고 있는 이유는 미국의 10월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이 시장의 전망치를 밑돌았기 때문입니다.
관련된 그 영향 때문이라는 얘기죠.
미국이 기준금리 인상 속도를 늦출 수 있다는 희망 섞인 관측이 나오면서, 간밤에 나스닥 지수는 무려 7.35% 올랐습니다.
S&P500 지수와 다우 지수도 5%, 3%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김정기 기자kimmy123@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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