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저' 측, 손우현 편파홍보 논란에 "배우+시청자께 송구" [공식입장]
2022. 11. 11. 14:22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드라마 '금수저'(극본 윤은경 김은희 연출 송현욱 이한준) 측이 배우 편파 홍보 논란에 해명했다.
11일 MBC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금수저'는 배우들이 최고의 합을 보여준 최고의 드라마였다. 현장 분위기도 더할 나위 없이 좋았다"며 "이번 논란으로 배우 측은 물론, 드라마를 사랑해주신 시청자께 불편을 드려서 송구하다"고 말했다.
최근 온라인에선 일부 네티즌들이 '금수저' 제작진의 특정 배우 편파 홍보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금수저' 제작진이 온라인에 게재하는 메이킹 영상, 현장 스틸 등에서 배우 손우현을 주연 배우 육성재 등보다 더 부각시켰다는 의혹을 내놨던 것. 이 때문에 '금수저' 제작진이 손우현을 편애하고 있다는 의혹이 일자 이같은 해명을 내놓게 된 것이다. 다만 일각에선 편파 홍보 논란 자체가 과도한 해석이란 의견도 나온 바 있다.
손우현은 '금수저'에서 보디가드 겸 운전기사 장문기 역을 맡고 있다.
[사진 = MBC 방송화면]-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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