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공사-한국문화재재단 해외 문화유산 디지털 보존관리 협력 약속

김희수 2022. 11. 11.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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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는 해외 문화유산 보존·관리 사업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LX공사는 한국문화재재단과 서울 중구 한국의집에서 '문화유산 보존관리·공간정보 분야 국제개발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문화유산 보존관리·공간정보 분야 국제사업 협력 △공간정보기반 문화유산 컨텐츠 개발 △신규사업 개발을 위한 현지조사 및 정보공유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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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서울 중구 한국의집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최송욱 LX공사 공간정보본부장(오른쪽)과 김동하 한국문화재재단 기획이사(왼쪽)가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LX공사 제공

[파이낸셜뉴스] LX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는 해외 문화유산 보존·관리 사업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LX공사는 한국문화재재단과 서울 중구 한국의집에서 '문화유산 보존관리·공간정보 분야 국제개발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문화유산 보존관리·공간정보 분야 국제사업 협력 △공간정보기반 문화유산 컨텐츠 개발 △신규사업 개발을 위한 현지조사 및 정보공유 등이다.

LX공사는 지난 2011년 문화재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문화재 지적측량 및 지적정보를 구축하고 3차원 입체영상도 제작해 왔다. 현재 한국문화재재단이 수행중인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권 문화관광자원 역량강화 사업을 도울 예정이다.

최송욱 LX공사 공간정보본부장은 "공간정보 기술이 최근 디지털트윈까지 발전하고 있고 문화유산 보존관리 분야까지 연계되는 길이 열렸다"며 "우수한 K-공간정보 기술을 활용해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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