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디티앤씨알오, 상장 첫날 부진한 성적…12%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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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시험위탁(CRO) 전문기업 디티앤씨알오가 코스닥 상장 첫날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11일 오후 1시 48분 기준 디티앤씨알오는 시초가 대비 12.42%(1950원) 낮은 1만3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디티앤씨알오는 공모가(1만7000원)보다 7.65% 낮은 1만5700원으로 시초가를 형성하며 거래를 시작했다.
경쟁률은 74.53대 1에 그쳤고, 결국 공모가는 희망밴드(2만2000원~2만5000원)보다 낮은 1만7000원으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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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시 48분 기준, 시초가 대비 12.42% 낮은 1만3750원 거래
[더팩트|윤정원 기자] 임상시험위탁(CRO) 전문기업 디티앤씨알오가 코스닥 상장 첫날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11일 오후 1시 48분 기준 디티앤씨알오는 시초가 대비 12.42%(1950원) 낮은 1만3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디티앤씨알오는 공모가(1만7000원)보다 7.65% 낮은 1만5700원으로 시초가를 형성하며 거래를 시작했다.
회사는 앞서 지난달 26일과 27일 양일간 진행한 수요예측에서도 부진한 흥행세를 거뒀다. 경쟁률은 74.53대 1에 그쳤고, 결국 공모가는 희망밴드(2만2000원~2만5000원)보다 낮은 1만7000원으로 결정됐다. 이어 지난 2~3일 진행된 일반 공모 청약에서도 경쟁률은 5.73대 1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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