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박민영 소속사 후크 엔터 압수수색

정재우 2022. 11. 11.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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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이 연예 기획사 후크 엔터테인먼트를 압수수색했다.

11일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는 전날 오후 12시부터 5시간 동안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후크 사옥에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후크 소속 배우 박민영(사진)의 전 연인 강종현씨와 관련 있는 상장사 3곳(인바이오젠, 비덴트, 버킷스튜디오)에 대해 경찰이 지난달 7일 압수수색을 진행한 것과 관련짓는 추측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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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범죄수사과 “강종현 사건과는 무관”
뉴스1
 
경찰이 연예 기획사 후크 엔터테인먼트를 압수수색했다.

11일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는 전날 오후 12시부터 5시간 동안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후크 사옥에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후크 소속 배우 박민영(사진)의 전 연인 강종현씨와 관련 있는 상장사 3곳(인바이오젠, 비덴트, 버킷스튜디오)에 대해 경찰이 지난달 7일 압수수색을 진행한 것과 관련짓는 추측이 나왔다. 

하지만 경찰은 “강씨와 관련된 것은 전혀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후크는 11일 오전까지 따로 입장을 내지 않고 있으며, 홈페이지는 일일 트래픽 초과를 이유로 접속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후크에는 현재 박민영 외에 배우 윤여정·이서진, 가수 이선희·이승기 등이 소속돼 있다.

정재우 온라인 뉴스 기자 wamp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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