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 가꾸기 기간 울산 산불피해지 곳곳서 비료 주기 행사

김근주 2022. 11. 11.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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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산림청이 지정한 숲 가꾸기 기간(11월 1∼30일)을 맞아 11일 울주군 웅촌면 대복리 산 158번지 일원에서 비료 주기 행사를 열었다.

이 행사 장소는 산불 피해지역으로 지난 제77회 식목일을 기념해 고로쇠나무 3천 그루를 심은 곳이다.

숲 가꾸기 기간 중구는 입화산 편백(0.1㏊), 북구는 상안동 일대 산림 편백(2㏊), 울주군은 웅촌면 일원 산림 헛개나무(1㏊) 등에 비료 주기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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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시는 산림청이 지정한 숲 가꾸기 기간(11월 1∼30일)을 맞아 11일 울주군 웅촌면 대복리 산 158번지 일원에서 비료 주기 행사를 열었다.

이 행사 장소는 산불 피해지역으로 지난 제77회 식목일을 기념해 고로쇠나무 3천 그루를 심은 곳이다.

이날 공무원 50여 명은 고로쇠나무 생육을 위해 2㏊ 면적에 비료를 뿌렸다.

시 관계자는 "나무를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활착이 잘되도록 가꾸는 것도 필요하다"며 "건강한 숲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숲 가꾸기 기간 중구는 입화산 편백(0.1㏊), 북구는 상안동 일대 산림 편백(2㏊), 울주군은 웅촌면 일원 산림 헛개나무(1㏊) 등에 비료 주기를 한다.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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