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형, 키이스트와 재계약…"소중한 인연, 이어간다"

송수민 2022. 11. 11.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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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서형이 '키이스트'와 다시 한번 인연을 이어간다.

키이스트는 11일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명실공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김서형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서형은 KT 시즌 오리지널 콘텐츠 '종이달' 출연도 확정한다.

한편 키이스트에는 다양한 배우들이 소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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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송수민기자] 배우 김서형이 ‘키이스트’와 다시 한번 인연을 이어간다. 최근 재계약을 체결했다.

키이스트는 11일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명실공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김서형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상호 간의 두터운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이어지고 있는 소중한 인연인 만큼 앞으로도 긍정적인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서형은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다채로운 표현력을 보여줬다. tvN ‘마인’, 영화 ‘여고괴담 여섯번째 이야기 : 모교’ 등에서 깊이 있는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그는 오는 12월 공개 예정인 왓챠 오리지널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에도 출연한다. 출판사 대표이자 말기 암을 선고받은 다정 역으로 분해 연기 변신을 펼친다.

이뿐 아니다. 김서형은 KT 시즌 오리지널 콘텐츠 ‘종이달’ 출연도 확정한다. 남편의 무관심 속에 살아가는 전업주부 유이화 역으로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안방극장 뿐 아니라 스크린을 통해서도 관객들을 만날 준비를 마쳤다. 영화 ‘비닐하우스’에서 방문 요양보호사인 문정 역을 맡아 깊이감 있는 연기로 빠져들게 할 전망이다.

한편 키이스트에는 다양한 배우들이 소속되어 있다. 강한나, 고아성, 박하선, 우도환, 이동휘, 유해진, 조보아, 채정안, 황인엽 등이다.

<사진제공=키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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