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고도 얼굴 그모양”…신봉선, 눈 밑 필러 고백→재력 자랑

박정민 2022. 11. 11.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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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신봉선이 시술 후기를 전했다.

11월 10일 유튜브 채널 'ㄴ신봉선ㄱ'에는 "상상도 못한 채널 신봉선 유튜브 OPEN"이라는 제목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는 유튜브 채널 오픈을 기념해 모인 신봉선, 스태프들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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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개그우먼 신봉선이 시술 후기를 전했다.

11월 10일 유튜브 채널 'ㄴ신봉선ㄱ'에는 "상상도 못한 채널 신봉선 유튜브 OPEN"이라는 제목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는 유튜브 채널 오픈을 기념해 모인 신봉선, 스태프들 모습이 담겼다.

신봉선은 "불안하다"며 "얼마 전에 뉴스 2위 뜬 거 봤냐. 눈 밑이 너무 꺼진 것 같아서 주사를 맞았다. 3, 4일 정도면 괜찮다, 별로 안 붓는다고 해서 맞았는데 첫 녹화 때 제일 많이 부은 거다. 얼굴이 그 모양인데 2위밖에 안 올라가냐. 이 정도 얼굴이면 1위는 찍어야 하는데"라며 억울함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콘텐츠 회의도 했다. 신봉선은 짠테크 콘텐츠를 하고 싶다며 "많은 방송을 해서 돈을 모으긴 했지만 10원도 아끼는 부자가 굉장히 많다. 5000원도 아껴야 한다. 집에서도 앞머리를 자를 수 있다"며 절약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싶다고 했다.

제작진이 "언니 부자예요?"라고 묻자 신봉선은 고급 외제차를 탄다고 웃었다. 이어 "그렇게까지 부자 아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 신봉선은 "현경이를 만났는데 게스트로 불러달라더라"라며 김신영, 안영미 등을 게스트로 초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재석 한번 팔아봐?"라며 전화를 걸더니 급하게 종료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신봉선은 정형돈에게 전화를 걸어 합동 방송을 하고 싶다고 제안했다. 그러자 정형돈은 "나는 귀찮은데? 페이 세게 불러도 돼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도 "네가 유튜브하는데 내가 못 나가주겠니"라며 의리를 자랑했다.

신봉선은 무지개다리를 건넌 반려견 양갱이 영상이 첫 콘텐츠라는 말에 눈물을 쏟았다. 신봉선은 "나만 힘든 게 아니라는 게 위안이 될 수도 있으니 (영상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진=신봉선 유튜브 채널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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