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김은혜·강승규 ‘웃기고 있네’ 필담에 퇴장시킨 주호영 두둔.. “조치 적절했다”

현화영 2022. 11. 11.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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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권도전을 선언한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11일 주호영 원내대표가 국감장에서 '웃기고 있네'라는 필담으로 논란을 일으킨 김은혜 홍보수석과 강승규 시민사회수석을 퇴장시킨 데 대해 "적절하다고 보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안 의원은 이날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필담과 관련 장제원 의원 등 국민의힘 내부에서 후폭풍이 세게 불어닥친 것 같은데, 이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진행자의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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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연합뉴스
 
당권도전을 선언한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11일 주호영 원내대표가 국감장에서 ‘웃기고 있네’라는 필담으로 논란을 일으킨 김은혜 홍보수석과 강승규 시민사회수석을 퇴장시킨 데 대해 “적절하다고 보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안 의원은 이날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필담과 관련 장제원 의원 등 국민의힘 내부에서 후폭풍이 세게 불어닥친 것 같은데, 이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진행자의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그는 “사실 사람들마다 여러 가지 보는 견해 차이가 있겠지만, 일단 공적인 자리에서 사적인 대화를 나눈다는 것 자체가 적절하지 못하다”고 주장했다.

안 의원은 “그래서 저는 주호영 원내대표가 퇴장시키는 게 적절하다고 보는 입장”이라고 덧붙였다.

안 의원은 지난 2019년 문재인 정부 당시 강기정 정무수석이 운영위에서 나경원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원내대표에게 삿대질하며 고성 질렀던 일을 언급하며 “(민주당에서) 사과도 안 하고 조치도 안 했지 않은가”라며 “그런 것들이 쌓여서 사실은 국민들이 실망해서 정권 교체시켜 주신 거다. 그렇다면 우리는 달라야 되지 않겠는가”라고 되물었다.

안 의원은 대통령실이 대통령 전용기에 MBC 취재진을 태우지 않겠다고 결정한 데 대해선 “이번 같은 경우는 취재를 막는 것이지 않는가”라며 “취재를 불허한 것이 아니고 취재는 하도록 하되 편의 제공을 안 한 것”이라고 대통령실을 옹호했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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