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장 중요도 커졌다" 아이리시 위스키 '틸링' 홍보대사 첫 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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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시 위스키 명가 '틸링'의 브랜드 홍보대사가 처음으로 한국을 찾는다.
틸링 싱글몰트 위스키는 46~50도의 고도수 아이리시 싱글몰트 위스키다.
틸링 증류소는 '모험가의 위스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협업, 한정판 제품 등을 통해 기존 아이리시 위스키의 틀을 깨고 새 문화를 개척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아이리시 위스키의 매력에 매료돼 아일랜드에 정착한 후 2018년부터 틸링의 홍보대사로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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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시 위스키 명가 '틸링'의 브랜드 홍보대사가 처음으로 한국을 찾는다. 한국 시장의 중요성이 커져서다.
틸링을 국내 독점판매 중인 LF의 주류 유통 자회사 인덜지는 틸링 홍보대사 로버트 칼드웰이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 일정으로 방한해 제품 교육과 소비자 초청 행사를 한다고 11일 밝혔다.
틸링 싱글몰트 위스키는 46~50도의 고도수 아이리시 싱글몰트 위스키다. 위스키의 메카로 불리는 아일랜드 더블린에 위치한 '틸링 증류소'에서 탄생했다. 틸링 증류소는 '모험가의 위스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협업, 한정판 제품 등을 통해 기존 아이리시 위스키의 틀을 깨고 새 문화를 개척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로버트 칼드웰은 호주와 영미권, 유럽에서 활동 중인 20년 경력의 유명 바텐더다. 아이리시 위스키의 매력에 매료돼 아일랜드에 정착한 후 2018년부터 틸링의 홍보대사로 힘쓰고 있다.
칼드웰은 5일간 서울과 부산을 오가며 틸링 위스키를 판매하는 바와 레스토랑의 바텐더를 초청해 제품을 소개한다. 오는 16일부터는 부산 광안리의 유명 칵테일바에서 틸링만의 5가지 칵테일을 게스트 바텐딩 자격으로 선보인다.
틸링 관계자가 한국을 찾은 것은 처음이다. 전 세계 싱글몰트 위스키 시장에서 한국의 중요도가 높아졌다는 방증이다. 실제 지난해 위스키 수입 규모는 줄었지만 고가의 싱글몰트 위스카 수요가 늘며 수입액은 오히려 30% 이상 증가했다.
LF 인덜지 관계자는 "최근 1~2년간 국내 위스키 시장이 성장하면서 글로벌 브랜드의 관심이 매우 높아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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