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2022 모두하나데이'…"행복과 나눔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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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은 11일 하나금융 명동사옥에서 '2022 모두하나데이'의 시작을 알리는 선포식과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하나금융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러한 활동들이 긍정의 나비효과를 일으키길 바란다"며 "'하나로 연결된 모두의 행복과 나눔'이라는 모두하나데이의 의미가 사회에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앞장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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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하나금융그룹은 11일 하나금융 명동사옥에서 '2022 모두하나데이'의 시작을 알리는 선포식과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모두하나데이 캠페인은 201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2번째를 맞이하는 하나금융그룹의 대표적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이다. 내년 1월까지 약 2개월간 전 임직원이 다양한 봉사활동과 나눔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날 행사에는 함영주 회장을 비롯한 각 관계사 최고경영자(CEO)와 임직원, 임직원 배우자로 구성된 가족사랑봉사단과 여지영 SK텔레콤 부사장, 류학희 롯데제과 상무 등 약 350여명이 참석했다.
선포식 후에는 명동사옥 앞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김장 행사 종료 후 함영주 회장과 임직원들은 '고요한 M택시'를 이용해 사회복지기관 5곳을 직접 방문해 김장김치와 행복상자를 전달했다. SK텔레콤이 육성하는 고요한 M택시는 청각장애인을 고용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하나금융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러한 활동들이 긍정의 나비효과를 일으키길 바란다"며 "'하나로 연결된 모두의 행복과 나눔'이라는 모두하나데이의 의미가 사회에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앞장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in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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