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동 휴비스 사장, 제36회 섬유의 날 '금탑산업훈장' 수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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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비스는 대표이사 신유동 사장이 11일 섬유센터에서 열린 '제36회 섬유의 날 기념식'에서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섬유의 날은 대한민국 섬유패션산업이 단일 업종 최초로 수출 100억 달러를 달성했던 지난 1987년 11월 11일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날로,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섬유산업연합회가 매년 기념식을 개최하여 섬유패션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선발해 포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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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의 날은 대한민국 섬유패션산업이 단일 업종 최초로 수출 100억 달러를 달성했던 지난 1987년 11월 11일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날로,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섬유산업연합회가 매년 기념식을 개최하여 섬유패션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선발해 포상하고 있다.
신 사장은 중국 등 후발주자들의 추격으로 인한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국내외 시장 점유율을 확고히 한 공로가 인정됐다.
신 사장은 자동차 소재로 활용되고 있는 저융점 접착용 섬유(LMF)의 세계시장점유율 1위 유지에 주도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 휴비스 연구소 홍성진 차장은 차별화 방사 기술을 개발하여 내수 및 해외시장 판매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휴비스 전주공장 최종민 부장은 국내 최초 메타아라미드 생산과 지속적인 품질 개선의 공을 인정받아 섬유산업연합회장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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