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유리, '잠적' 출연 확정…데뷔 16년 만에 쉼 갖는다

▲ 배우 권유리. 제공| SM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배우 권유리가 '잠적'의 9번째 주인공이 됐다.

11일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는 "권유리가 시네마틱 로드무비 '잠적'의 새 주인공으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권유리는 2박 3일간 충남 공주에서부터 충북 청주까지 홀로 여행하며 여유로운 잠적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해 5월 첫 방송한 '잠적'은 김다미, 김희애, 한지민, 조진웅, 문소리, 도경수, 박진영, 김민하가 출연해 스타들의 대표 힐링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권유리는 올해 그룹 소녀시대의 정규 7집 앨범 '포에버 원' 발매와 ENA 드라마 '굿잡'에 출연하며 가수, 배우 분야에서 모두 눈에 띄는 활약을 보였다.

데뷔 16년 만에 처음으로 혼자만의 시간을 가진 권유리의 쉼은 어땠을지 기대를 모은다. '잠적-권유리 편' 1부는 12월 1일 디스커버리 채널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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