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코그램, 3분기 영업익 10억…전년비 212%↑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피코그램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12% 증가한 10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3분기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 232억원, 영업이익 30억원, 순이익 37억원이다.
피코그램 관계자는 "지난해 3분기 대비 생산량이 대폭 늘었고 카본블럭 내재화에 따른 원가율 감소가 영업이익 증가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며 "국내외 시장에서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을 펼치고 있어 4분기에도 실적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 전망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피코그램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12% 증가한 10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35.6% 증가한 78억원을 기록했고 순이익은 469.6% 늘어난 14억원으로 집계됐다.
3분기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 232억원, 영업이익 30억원, 순이익 37억원이다. 이번 3분기까지 지난해 전체 매출의 88.0%, 영업이익은 94.3%를 이미 달성했다. 순이익의 경우 전년도 실적 대비 약 1.5배 증가했다.
피코그램은 국내 신제품 카본블럭모듈 제품의 판매가 늘어난 점과 해외 고객사 신규 발주량이 증가한 점이 올해 3분기 호실적을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특히 해외 매출의 경우 지난 2분기를 넘어선 47억원을 기록했으며 최근에 아마존 판매자 등록을 완료하고 본격 판매를 시작하는 등 해외 판로 확대에 따른 해외매출 증가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순이익의 경우 환율 상승으로 인해 외화차입금에 대한 외화환산차손이 일부 발생했지만 통화스왑으로 헷지하면서 파생상품평가이익이 높아짐에 따라 금융수익 발생에 따른 일시적인 증가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피코그램 관계자는 "지난해 3분기 대비 생산량이 대폭 늘었고 카본블럭 내재화에 따른 원가율 감소가 영업이익 증가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며 "국내외 시장에서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을 펼치고 있어 4분기에도 실적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 전망한다"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 해외투자 '한경 글로벌마켓'과 함께하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결혼하고 싶은데 못해요"…日 남성 4명 중 1명은 평생 독신 [정영효의 인사이드 재팬]
- "제2의 교복"이라던 그 브랜드…5060까지 사로잡았다
- 한국 할머니 덕에 114kg→64kg…뉴욕셀럽 살린 '한식의 기적'
- '아슬아슬' 격차 줄어든 진라면 vs 신라면…그 다음은? [한경-캐시카우 이주의 인기 상품]
- 서울대에서 폭발물 의심 신고 접수…알고 보니 '빼빼로'
- 홍진경, “나 주식으로 돈 많이 잃었어” 금수저 재력 뽐내다 이내 주식 고백 (‘홍김동전’)
- 손연재, 결혼 후 더해진 '세련·성숙美'…러블리 매력 한 스푼
- 기안84, 런던서 난데없이 "두 유 노우 송민호" 외친 사연은? ('나혼산')
- '이경규 딸' 이예림, 결혼 후 '리즈 미모' 갱신…'동안美'의 유부녀
- 이상순, 제주 카페 논란에 "이효리와 무관…온전히 제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