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 울산 행복의 숲 조성...산벚나무 4000그루 심어

권준호 2022. 11. 11.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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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은 지난 2020년 산불이 발생해 피해를 입었던 울산광역시 울주군 청량읍 일대 지역에서 약 4000그루의 산벚나무 심기 활동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울주군 일대 산림의 빠른 복구를 위해 SK이노베이션 구성원들이 함께 힘을 모았다"며 "환경과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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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계열 구성원들이 지난 4일 울산광역시 울주군 청량읍 중리 일대에서 ‘SK 울산 행복의 숲’을 조성하기 위해 산벚나무 묘목을 식수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 제공
[파이낸셜뉴스] SK이노베이션은 지난 2020년 산불이 발생해 피해를 입었던 울산광역시 울주군 청량읍 일대 지역에서 약 4000그루의 산벚나무 심기 활동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산벚나무는 목질이 단단하고 잘 썩지 않는다.

SK이노베이션 서울 본사, 대전 환경과학기술원, 울산 콤플렉스 등 전국 각 지역에서 근무하는 약 100여명의 구성원들이 지난 3일부터 직접 참여했다.

식수 활동이 진행된 울주군 야산은 2020년 발생한 대형 산불로 약 519만㎡ 면적의 산림이 소실된 지역이다.

SK이노베이션은 숲 조성 지역을 ‘SK 울산 행복의 숲’으로 명명하고 내년에도 관련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울주군 일대 산림의 빠른 복구를 위해 SK이노베이션 구성원들이 함께 힘을 모았다“며 “환경과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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