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 아내, 첫 에르메스 선물에 “누구 아이디어야”

김정연 기자 2022. 11. 11. 13:3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장성규니버스’ 캡처.



장성규의 첫 ‘에르메스’ 선물에 대한 아내의 반응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10일 유튜브 ‘장성규니버스’에서는 ‘난생처음 에르메스 선물 받은 와이프의 반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장성규는 이날 가족들과 호캉스 콘텐츠를 촬영하던 중 “어제 아내 생일인데 정신없어서 제대로 못 챙겨줬다”고 말했다.

이후 그는 “어제 너무 서운해하더라. 더 센 게 있어야 한다. 큰 걸 해야 감동이 있을 것”이라며 명품관을 찾았다. 장성규는 영상편지를 통해 “내가 생일 그냥 지나칠 줄 알았어? 바보야. 기다려. 최고의 선물이 너를 찾아가고 있으니까”라며 당당하게 에르메스 매장으로 향했다.

선물을 고른 장성규는 “유미가 얼마나 좋아할까. 내가 다 설렌다”며 뿌듯해했다. 이후 그는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른 후 케이크와 명품 선물을 꺼냈다. 아내는 “어제 혼나니까 사 온 거 아니냐”면서도 기뻐했다.

색다른 선물에 당황한 장성규 아내.유튜브 ‘장성규니버스’ 캡처.



선물을 본 아내는 “뭐야. 누구 아이디어예요”라며 당황했다. 장성규가 준비한 선물은 기름종이였기 때문이다.

장성규는 “이거 비싼 거다. 함부로 쓸 게 아니다. 5,7000원”이라고 말했고 아내는 “아 열 받네”라고 답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어 “인생 첫 에르메스가 생겼다. 근데 여보가 안 사서 다행이다. 좀 부담스러웠다”고 덧붙였다.

장성규는 최근 아내의 생일 선물을 위해 명품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이목을 끈 바 있다.

김정연 온라인기자 kjy9798@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