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 몸에 휘발유 뿌리고 불붙인 뒤 도주…경찰, 40대 남성 추적
유영규 기자 2022. 11. 11. 13:36
오늘(11일) 오전 9시 30분쯤 충남 당진 읍내동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40대 남성이 지인인 40대 여성 몸에 휘발유를 뿌리고 라이터로 불을 붙인 뒤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여성은 흉부와 목, 팔 쪽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주차장에 있던 주민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도주한 남성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유영규 기자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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