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LG이노텍, 확장현실 최대 수혜주 부각에 11%↑

조승예 기자 2022. 11. 11.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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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이 확장현실(XR) 최대 수혜주로 꼽히면서 상승세다.

김 연구원은 "메타버스 XR 헤드셋의 경우 현실세계를 3D 입체영상으로 구현하기 위해 3D 센싱모듈 탑재가 필수"라며 "LG이노텍은 글로벌 3D 센싱모듈 시장의 90%를 차지하고 있어 사실상 글로벌 독점적 공급구조를 확보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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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이 확장현실(XR) 최대 수혜주로 꼽히면서 상승세다.

11일 오후 1시30분 LG이노텍은 전 거래일 대비 3만1000원(10.78%) 급등한 31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내년 1월 5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23의 최대 화두는 메타버스 구현이 가능한 확장현실(XR) 헤드셋이 될 전망"이라며 "CES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메타버스 분야에서는 메타(Meta), 마이크로소프트(MS), 구글(Google), 아마존(Amazon) 등이 메타버스 가상세계의 혁명을 소개하고 다양한 XR 헤드셋을 대거 공개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메타버스 XR 헤드셋의 경우 현실세계를 3D 입체영상으로 구현하기 위해 3D 센싱모듈 탑재가 필수"라며 "LG이노텍은 글로벌 3D 센싱모듈 시장의 90%를 차지하고 있어 사실상 글로벌 독점적 공급구조를 확보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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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예 기자 csysy2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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