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박민영 소속사 후크엔터 압수수색…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찰이 연예기획사 후크엔터테인먼트를 압수수색했다.
11일 경찰과 연예계에 따르면,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는 전날 오후 12시부터 5시간 동안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후크 사옥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일각에서는 후크 소속 배우 박민영의 전 연인 강종현 씨가 있던 상장사 3곳에 대해 경찰이 압수수색을 진행한 것과 관련 짓는 추측이 나왔다.
후크 내 경영 관련 문제가 포착돼 압수수색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경찰이 연예기획사 후크엔터테인먼트를 압수수색했다.
11일 경찰과 연예계에 따르면,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는 전날 오후 12시부터 5시간 동안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후크 사옥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일각에서는 후크 소속 배우 박민영의 전 연인 강종현 씨가 있던 상장사 3곳에 대해 경찰이 압수수색을 진행한 것과 관련 짓는 추측이 나왔다.
하지만 경찰은 "강종현 씨와 관련된 건 전혀 아니다"라고 했다. 후크 내 경영 관련 문제가 포착돼 압수수색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후크는 이날 오전까지 따로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홈페이지는 일일 트래픽 초과로 접속이 불가한 상황이다. 후크엔 박민영 외에 배우 윤여정·이서진, 가수 이선희·이승기 등이 소속돼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여, 윤 대통령-명태균 녹취에 "당선인 신분, 선거법 문제 없어"
- 명태균, 민주 녹취 공개에 "증거 다 불 질러버릴 것"
- '40인분 노쇼 논란' 정선군청 "위탁사 실수로 누락…피해업주와 합의"
- '소녀상 입맞춤' 美 유튜버, 편의점 업무방해 혐의로 출국정지(종합)
- 골목길 여성 뒤쫓아간 男…시민이 구했다 "초등생 딸 생각나"(영상)
- 검찰, '김정숙 여사 한글 재킷' 확보…동일성 여부 확인 방침
- "지나가려면 통행료 내" 빨간끈으로 길 막은 中여성, 결국
- 7세 남아 실종…경찰 300명 투입에도 행방 묘연
- 공군 대령이 부하 여군 '강간미수'…공군 "2차 가해 조사해 처벌"(종합)
- 성범죄 변호사 "최민환 녹취록 충격적…유흥에 굉장히 익숙해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