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앵님' 김서형, 키이스트와 재계약…"두터운 신뢰 바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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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서형이 원 소속사 키이스트와 인연을 이어간다.
11일 키이스트 측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명실공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김서형이 키이스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며 "상호 간의 두터운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이어지고 있는 소중한 인연인 만큼 앞으로도 긍정적인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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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 '종이달' '비닐하우스' 등 작품 출연 예정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배우 김서형이 원 소속사 키이스트와 인연을 이어간다.
11일 키이스트 측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명실공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김서형이 키이스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며 "상호 간의 두터운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이어지고 있는 소중한 인연인 만큼 앞으로도 긍정적인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서형은 1994년 KBS 16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배우로 드라마 '아내의 유혹' '스카이캐슬' '마인' 등에 출연해 카리스마 넘치는 강렬한 연기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은 배우다.
올해는 오는 12월 공개를 앞두고 있는 왓챠 오리지널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에서 출판사 대표이자 말기 암을 선고 받고 삶의 끝자락을 준비하는 다정 역으로 분해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여기에 시즌 오리지널 '종이달'과 영화 '비닐하우스' 등을 통해 대중과 만날 예정이다.
한편 키이스트는 김서형을 비롯해 유해진, 강한나, 고아성, 김동욱, 김의성, 문가영, 박하선, 우도환, 정은채, 조보아, 채정안, 황인엽 등 배우들이 소속된 매니지먼트사로 최근에는 콘텐츠 제작에 힘을 주면서 종합엔터테인먼트사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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