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왕 고영배' 민수, 11월 미니앨범→내년 정규앨범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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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3일 일요일, MBC FM4U '스포왕 고영배'에는 싱어송라이터 민수가 출연한다.
'나의 미래를 스포한다면?'이라는 프로그램 시그니처 질문에 민수는 11월 중으로 미니앨범이 발매되고, 내년에는 정규앨범을 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무리가 아니냐?' '진짜 가능하냐?'는 진행자 고영배의 질문에 민수는 쌓인 곡들이 많아 꼭 할 수 있다고 확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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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3일 일요일, MBC FM4U '스포왕 고영배'에는 싱어송라이터 민수가 출연한다.
민수는 2019년 발매한 싱글 '민수는 혼란스럽다'의 라이브 영상이 연주자들의 코믹한 제스처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름, 활동명에 대한 질문에 민수는 본명이 김민수이고, 별다른 고민없이 '민수'라고 정했다며 남자로 오해할만한 이름이여서 관련 질문을 많이 받는다고 말했다.
유재하 음악 경연대회에서 수상한 실력파 뮤지션인 민수는 17살 때 음악으로 진로를 정한 이후 세운 목표가 유재하 음악 경연대회 출전이었다고. 대학 진학도 유재하 음악 경연대회 출전 자격 중 하나가 '대학생'이었기 때문에 진학했다고 한다.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와의 협업으로도 주목 받았던 민수는 앞으로 전자기기 브랜드와의 협업을 기대한다고 말하며, 모델 일도 의뢰가 들어와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모델 활동에 대한 진행자의 질문에, 학창 시절부터 피팅 모델 등 아르바이트를 하며 자연스레 모델 일을 하였고 지금도 의뢰가 들어온다고 대답했다. 이에 진행자 고영배는 '주우재 같은 친구들도 학창 시절부터 자연스레 피팅 모델을 했다고 하더라'며, '누가 학창 시절에 자연스레 피팅 모델을 하느냐, 내 삶엔 없는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나의 미래를 스포한다면?'이라는 프로그램 시그니처 질문에 민수는 11월 중으로 미니앨범이 발매되고, 내년에는 정규앨범을 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무리가 아니냐?' '진짜 가능하냐?'는 진행자 고영배의 질문에 민수는 쌓인 곡들이 많아 꼭 할 수 있다고 확답했다. 꿈꾸는 듯한 독특한 음색으로 대중의 이목을 사로잡은 싱어송라이터 민수, 다가올 그녀의 미니앨범과 정규앨범으로 들려줄 그녀의 신곡이 기대된다.
iMBC 유정민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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