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수 유엔총회 의장회 의장, 인도네시아 발리 개최 ‘G20’ HELP 세션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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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출신 한승수 유엔총회 의장회(UN CPGA) 의장이 11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최된 'G20' HELP 세션에 참여, 인도네이사 등 각국 주요인사들과 기후변화 문제와 국제사회 연대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는 오는 15일 개막하는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에 앞서 열린 스페셜 이벤트로, 한 의장이 유엔총회 의장회 의장으로 취임한 것과 연계한 일정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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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출신 한승수 유엔총회 의장회(UN CPGA) 의장이 11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최된 ‘G20’ HELP 세션에 참여, 인도네이사 등 각국 주요인사들과 기후변화 문제와 국제사회 연대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는 오는 15일 개막하는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에 앞서 열린 스페셜 이벤트로, 한 의장이 유엔총회 의장회 의장으로 취임한 것과 연계한 일정이기도 하다.
이번 G20 의장국인 인도네시아는 회의 주제를 ‘함께하는 회복, 보다 강한 회복’으로 정했다.
유엔총회 의장회는 유엔총회 의장 출신들로 구성된 원로 자문기구다. 한 의장은 지난 2001년 외교통상부 장관 재임 당시 제56차 유엔총회 의장을 맡았다.
주요 20개국이 참여하는 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윤 대통령과 유엔총회 의장회를 이끌고 있는 한 의장간 첫 만남이 이뤄질지 주목된다.
한편 윤 대통령은 이날 첫 방문국인 캄보디아 프놈펜에 도착해 한·아세안 정상회의에 이어 4박6일 간 캄보디아 아세안(ASEAN·동남아국가연합) 정상회의, 인도네시아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 한미일 정상회담, 한미정상회담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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