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인답게 탄소중립 바로 실천 캠페인 굿바이 탄소콘서트' 성료

임해중 기자 2022. 11. 11.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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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평화협의회는 '지구인답게 탄소중립 바로 실천 캠페인 굿바이 탄소콘서트'를 이달 5일 서울 반포한강공원 예빛섬에서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7월 세미나를 시작으로, 취약계층 지원 활동인 '사회인답게, 이웃사랑 캠페인'을 진행하였으며,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전하고, 탄소 중립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한 '지구인답게, 탄소중립 바로 실천 캠페인' 등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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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임해중 기자 = 한국사회평화협의회는 '지구인답게 탄소중립 바로 실천 캠페인 굿바이 탄소콘서트'를 이달 5일 서울 반포한강공원 예빛섬에서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2022년 답게살겠습니다' 운동 일환으로 진행한 콘서트다. 해당 운동은 △기후위기 △종교화합 △이웃사랑의 문제를 해소하고, 더 나은 사회로 나아감을 목표로 실시되고 있다. 지난 7월 세미나를 시작으로, 취약계층 지원 활동인 '사회인답게, 이웃사랑 캠페인'을 진행하였으며,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전하고, 탄소 중립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한 '지구인답게, 탄소중립 바로 실천 캠페인' 등을 진행 중이다.

콘서트는 환경강연, 바이소셜 홍보부스, 환경 퀴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10개의 탄소중립 실천 기업들이 참가해 제로웨이스트, 리사이클링 제품 등을 소개하며 일상 속 탄소중립 방법을 전달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2021 지구 in 답게 토크콘서트'에 이어 '탄소중립을 통한 사회적 가치실현' 다짐서 낭독도 이어졌다.

기후변화 전문가 서울대 남성현 교수와 쓰레기 박사로 알려진 자연순환사회경제연구소 홍수열 소장이 참여해 현재 지구의 상황을 객관적으로 전달했으며, 유명 리사이클 기업인 모어댄 최이현 대표, 트래쉬버스터즈 곽재원 대표가 탄소중립 바이소셜 기업을 대표해 강연을 이어갔다.

한국사회평화협의회 관계자는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대중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을 이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콘서트를 주최한 사단법인 한국사회평화협의회는 2018년 설립됐다. 지난해 '제자리 찾기' 캠페인을 통한 하나 되는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지구 in 답게 토크콘서트' 등 캠페인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haezung22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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