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카페' 신주환 "웹드 시즌 1~3에 이어 영화화돼 놀랐다" [N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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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카페: 미씽 허니' 신주환이 웹드라마 시즌 1~3에 이어 영화까지 함께 한 소감을 밝혔다.
신주환은 11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심야카페: 미씽 허니'(연출 정윤수/이하 '심야카페') 언론시사회에서 "'심야카페'가 영화화가 된다고 했을 때 놀랐다"며 "웹드라마에서 다음 시즌이 나온다고 해도 웹드라마로 나오지 않을까 했는데 영화에서 마스터를 또 할 수 있다는 건 좋은 경험이고 운인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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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심야카페: 미씽 허니' 신주환이 웹드라마 시즌 1~3에 이어 영화까지 함께 한 소감을 밝혔다.
신주환은 11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심야카페: 미씽 허니'(연출 정윤수/이하 '심야카페') 언론시사회에서 "'심야카페'가 영화화가 된다고 했을 때 놀랐다"며 "웹드라마에서 다음 시즌이 나온다고 해도 웹드라마로 나오지 않을까 했는데 영화에서 마스터를 또 할 수 있다는 건 좋은 경험이고 운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아닌 마스터를 누군가가 하면 배가 아팠을 것 같다"며 "그 부분에 대해 감독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마스터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은 생각이 있어서 이 자리를 빌려서 말씀드린다"며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공감해주는 마스터는 어떤 삶을 살아왔길래 이렇게 정성스레 들어줄 수 있나 궁금하기도 하고 좋은 경험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심야카페'는 결혼식 당일 사라진 연인(이이경 분)을 찾아 나선 윤(채서진 분)이 밤 12시부터 해 뜰 때까지 문을 여는 시공간이 초월된 ‘심야카페’에 초대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영화로, 오는 17일 개봉한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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