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P' 시즌 2, 촬영 종료…"손석구X정해인, 기대 UP"

송수민 2022. 11. 11.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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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D.P' 시즌 2의 촬영이 끝났다.

손석구는 11일 자신의 SNS에 "디피 시즌2 촬영 종료. 모두 고생하셨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D.P 시즌2 기대 많이 해주시지 말입니다"는 멘트도 덧붙였다.

한편 'D.P' 시즌2는 한준희 감독과 김보통 작가가 시즌1에 이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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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송수민기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D.P’ 시즌 2의 촬영이 끝났다. 배우 손석구, 정해인 등 출연진들이 직접 소식을 전했다.

손석구는 11일 자신의 SNS에 “디피 시즌2 촬영 종료. 모두 고생하셨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디피’라는 글씨가 담겨 있었다. 손석구가 직접 서예 글씨였다. 놀라운 솜씨로 남다른 재능을 드러냈다.

정해인 역시 SNS에 촬영장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D.P 시즌2 기대 많이 해주시지 말입니다”는 멘트도 덧붙였다.

사진 속 정해인은 군복을 입고 포즈를 취했다. 김성균, 손석구, 구교환 등 동료 배우들과 함께 훈훈한 분위기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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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는 군무 이탈 체포조(D.P.)가 다양한 사연을 가진 이들을 쫓는 이야기다. 김보통 작가의 웹툰 'D.P. 개의 날'이 원작으로 한다. 

공개 직후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D.P.'는 탈영병들의 숨겨진 사연을 섬세하고 날카로운 시선으로 그려냈다. 여과 없는 묘사로 리얼리티를 높였다. 

배우들의 호연도 한몫했다. 정해인(안준호 역), 구교환(한호열 역), 조현철(조석봉 역)이 디테일한 감정 연기로 정점을 찍었다.

한편 ‘D.P’ 시즌2는 한준희 감독과 김보통 작가가 시즌1에 이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다. 오는 2023년 공개 예정이다.

<사진출처=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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