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사 "마마무 문별 피처링, 시간 되시면 밥 사드리고파"

2022. 11. 11.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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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알렉사(AleXa)가 피처링에 참여한 그룹 마마무 문별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1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알렉사의 세 번째 미니앨범 '걸스 곤 보그(GIRLS GONE VOGU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번 앨범에 수록된 '스타(Star, Feat. 문별 of Mamamoo)'는 기타 하모닉스 사운드가 감미로운 미디엄 템포의 알앤비 팝 장르의 곡. 마마무 문별이 피처링에 참여, 지원사격에 나섰다.

알렉사는 "데뷔하기 전에 연습생으로 마마무 선배님들과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적 있다. 데뷔 후 커버 댄스 영상도 같이 찍었다"며 "이렇게 같이 콜라보하게 돼서 너무 상상도 못 했다. 마마무의 팬이라서 같이 콜라보를 할 수 있게 돼서 너무 행복하다"고 팬심을 드러냈다.

이어 "문별 선배님, 이번에 같이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시간 되시면 내가 밥 사드리겠다"며 쑥스러운 듯 웃었다.

'걸스 곤 보그(GIRLS GONE VOGUE)'는 시대를 넘나드는 크로스오버 콘셉트로, 미국의 1980년대 사운드와 미래지향적인 음악을 아울렀다. 알렉사가 지난 5월 미국 NBC '아메리칸 송 콘테스트(American Song Contest, 이하 'ASC') 우승 이후 선보이는 첫 앨범이기도 하다.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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