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맨파' 영제이 "심사 논란, 파이트 저지도 마음고생했을 듯…모든 걸 이해"

장진리 기자 2022. 11. 11. 12: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스트릿 맨 파이터' 우승 크루 저스트절크 리더 영제이가 파이트 저지 논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스맨파'는 프라임킹즈가 첫 탈락 크루가 된 후 파이트 저지 보아, 슈퍼주니어 은혁, 2PM 장우영의 심사 방식을 두고 설왕설래를 일으켰다.

파이트 저지를 둘러싼 설왕설래에 영제이는 "심사위원분들은 소신껏 심사할 수 있다"라며 "전 심사위원이 주신 점수를 빨리 받아들이는 게 오히려 편하지 않을까 싶었다"라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저스트절크 영제이. 제공| 엠넷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스트릿 맨 파이터' 우승 크루 저스트절크 리더 영제이가 파이트 저지 논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영제이는 11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엠넷 '스트릿 맨 파이터(이하 스맨파) 파이널 4크루 간담회에서 "파이트 저지는 소신껏 심사할 수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스맨파'는 프라임킹즈가 첫 탈락 크루가 된 후 파이트 저지 보아, 슈퍼주니어 은혁, 2PM 장우영의 심사 방식을 두고 설왕설래를 일으켰다. 특히 이중에서 보아는 악플 테러의 중심에 섰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법적 조치를 경고하기도 했다.

파이트 저지를 둘러싼 설왕설래에 영제이는 "심사위원분들은 소신껏 심사할 수 있다"라며 "전 심사위원이 주신 점수를 빨리 받아들이는 게 오히려 편하지 않을까 싶었다"라고 했다.

이어 "저희도 심사 점수를 최하점 받은 적이 있다. 많이 원망하고 속상했지만, 다음에 우리가 감동을 드리면 어떨까 빨리 전환했고, 그런 부분이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고 생각한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영제이는 "그분들 역시 그 자리가 쉽지 않았을 것이다. 마음고생을 하셨을 것"이라며 "축구 경기도 심판이 아니라고 하면 아닌 거다. 댄서들이 겸허하게 받아들인 것 같다. 좋은 기억, 안 좋은 기억을 떠나 모든 걸 이해할 수 있게 됐다"라고 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