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사 "美 라디오에서 내 노래 나와, 너무 신기했다"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알렉사(AleXa)가 빌보드 팝송 라디오 차트 진입, 미국 라디오에서 자신의 노래를 들은 소감을 밝혔다.
1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알렉사의 세 번째 미니앨범 '걸스 곤 보그(GIRLS GONE VOGU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걸스 곤 보그(GIRLS GONE VOGUE)'는 시대를 넘나드는 크로스오버 콘셉트로, 미국의 1980년대 사운드와 미래지향적인 음악을 아울렀다. 알렉사가 지난 5월 미국 NBC '아메리칸 송 콘테스트(American Song Contest, 이하 'ASC') 우승 이후 선보이는 첫 앨범이기도 하다.
알렉사의 'ASC' 경연곡 '원더랜드(Wonderland)'는 여성 케이팝 솔로 가수로써 세 번째로 빌보드 팝송 라디오 차트에 진입했다. 이에 대해 알렉사는 "처음 듣는다. 완전 영광이다"라더니 "거짓말이었다"고 웃음을 터트렸다.
이어 "라디오에서 '원더랜드(Wonderland)'가 나온 게 너무 신기했다. 미국에서 스태프들과 차를 타고 가는데 갑자기 '원더랜드(Wonderland)'가 라디오에서 나온 적이 있다. 너무 신기했다. 내 노래를 처음으로 라디오에서 들었다"고 말했다.
'걸스 곤 보그(GIRLS GONE VOGUE)'는 시대를 넘나드는 크로스오버 콘셉트로, 미국의 1980년대 사운드와 미래지향적인 음악을 아울렀다. 알렉사가 지난 5월 미국 NBC '아메리칸 송 콘테스트(American Song Contest, 이하 'ASC') 우승 이후 선보이는 첫 앨범이기도 하다.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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