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D-7’ 비비, 정규앨범 전곡 작사·작곡! 타이틀곡은 ‘나쁜년’

2022. 11. 11.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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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BIBI)가 싱어송라이터를 넘어 프로듀서형 아티스트의 면보를 보여준다.

비비는 18일 발매되는 첫 정규앨범 'Lowlife Princess-Noir'의 전곡 작사, 작곡은 물론 프로듀싱까지 도맡으며 진정한 뮤지션으로 거듭난다.

비비는 지난 9월 '가면무도회'를 시작으로 '불륜', '모토스피드 24시'까지 프리싱글 3곡을 공개하며 정규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 것은 물론 느와르 액션, 정적인 레트로, 도시의 이중성 등 다양한 색감으로 음악팬들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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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필굿뮤직

비비(BIBI)가 싱어송라이터를 넘어 프로듀서형 아티스트의 면보를 보여준다.

비비는 18일 발매되는 첫 정규앨범 ‘Lowlife Princess-Noir’의 전곡 작사, 작곡은 물론 프로듀싱까지 도맡으며 진정한 뮤지션으로 거듭난다. 과감하고 거침 없는 스타일 속에서도 묵직한 메시지를 던져온 비비만의 음악세계가 고스란히 반영됐다.

앨범의 간판격인 타이틀 곡은 ‘나쁜년(BIBI Vengeance)’으로 파격적인 제목과 가사, 그 안에 새겨진 메시지들이 센세이션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뮤직비디오 역시 영화 같은 스토리텔링으로 곡의 흡입력을 배가시킬 전망이다. 

소속사 필굿뮤직은 “과장없이 가장 현실적인 위로, 비비의 현재를 그대로 투영했다. 이번 앨범은 날카로운 아픔, 그 속에서 공감되는 스토리텔링, 그리고 이어지는 긴 여운으로 감정을 흔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비비는 지난 9월 ‘가면무도회’를 시작으로 ‘불륜’, ‘모토스피드 24시’까지 프리싱글 3곡을 공개하며 정규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 것은 물론 느와르 액션, 정적인 레트로, 도시의 이중성 등 다양한 색감으로 음악팬들을 사로잡았다. 

음악, 예능, 광고, 영화 등 전방위에서 글로벌 대세로 주목받고 있는 만큼 새 앨범에 쏠린 기대감은 한층 높아지고 있다. 비비의 ‘Lowlife Princess-Noir’는 18일 오후 2시, 미국 동부 기준(EST)으로는 0시에 발매된다.

임재호 기자 mirage0613@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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