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너즈 워’ 전세계 최강자는?···‘SWC 2022’ 12일 서울서 개막

생활경제부 2022. 11. 11.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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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가 오는 12일 오후 1시(한국 시간) 서울에서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챔피언십 2022’(SWC2022)의 월드파이널 대회를 개최한다.

월드 파이널은 ‘서머너즈 워’ 세계 최강자를 가리는 무대다. 앞서 글로벌 예선과 지역컵을거쳐 최종 8인의 실력자가 월드 파이널에 진출했으며, 오는 12일 5판 3선승 토너먼트제 승부를 통해 최후의 1인을 가린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글로벌 e스포츠 대회 ‘SWC2022’는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돼 더욱 뜨거운 관심을 모으며 일찍이 전 좌석 매진을 기록했다.

경기는 서울 상암동 e스포츠 전문 경기장 ‘상암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전 세계 팬들을 위해 한국어,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일본어 등 총 14개 언어의 전문 해설로 중계되며, ‘서머너즈 워’ e스포츠 채널과 아프리카TV, 트위치 등 여러 채널을 통해서 송출될 예정이다.

앞서 공개된 대진표에서는 유일한 한국 선수 ‘DUCHAN’과 아메리카컵 준우승자 ‘TRUWHALE’의 경기를 비롯, 아메리카컵우승자 ‘RAIGEKI’와 유럽컵 준우승자 ‘ISMOO’, 지난해 월드 파이널 3위 ‘TARS’와 루키 ‘YUMARU’, 작년 월드 파이널 준우승자 ‘PINKROID~’와 아시아퍼시픽컵 3위 ‘OSSERU’ 등, 8강부터 승부를 예측하기어려운 빅 매치가 예고돼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컴투스는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을 위해 SWC 일러스트 전시와 승부 예측 이벤트, 퀴즈 이벤트 등을 진행하고, 월드 파이널생중계 누적 시청자 수에 따라 선물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생활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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