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주♥앤디 “자랑 그만 할게요” 결혼 후 첫 빼빼로 이벤트에 행복

[뉴스엔 이슬기 기자]

가수 앤디의 아내 이은주가 달달한 일상을 공유했다.

아나운서 출신 이은주는 11월 11 자신의 SNS에 "왜 계속 서재방에서 안 나오나 했는데 테이프를 두 통 쓰셨대요. 우왕 감동"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고라파덕도 느무 귀엽자낭. 고마워요. 덕분에 즐겁게 일하러 갑니당"이라며 앤디가 준비한 빼빼로데이 이벤트를 인증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빼빼로 과자를 고라파덕 캐릭터로 꾸미고, 과자로 하트를 만들고 '사랑해'라는 메시지를 남긴 앤디의 이벤트가 담겼다.

이은주는 행복한 기분을 드러내면서 "만들어진 거 산 거 아니라고 인증샷을 보내주네용. 아구 귀여워랑. 오늘 밤 제가 맛난 거 쏩니당"이라며 "자랑 그만 할게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은주는 제주 MBC 소속 아나운서로 활동했으며, 최근 퇴사했다. 9살 연상인 신화 앤디와 1년여 열애 끝에 지난 6월 12일에 결혼식을 올렸다.

앤디, 이은주 부부는 현재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함께 출연해 신혼 일상을 공개했다.

(사진=이은주 SNS)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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