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내보험 DIY' 서비스 개시…고객이 직접 설계

남정현 기자 2022. 11. 11.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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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가 다이렉트채널 '착'에서 고객이 필요한 보장만 골라서 가입할 수 있는 '내보험 DIY' 서비스를 새롭게 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암보장부터 치아, 실손, 자녀, 운전자, 등 고객이 필요한 보장 플랜만 직접 선택해 한 번에 가입할 수 있는 새로운 형식으로 보험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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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삼성화재가 다이렉트채널 '착'에서 고객이 필요한 보장만 골라서 가입할 수 있는 '내보험 DIY' 서비스를 새롭게 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암보장부터 치아, 실손, 자녀, 운전자, 등 고객이 필요한 보장 플랜만 직접 선택해 한 번에 가입할 수 있는 새로운 형식으로 보험서비스다.

고객은 평소 익숙한 온라인 쇼핑몰과 같은 방식으로 원하는 플랜을 장바구니에 담아 편하게 보험상품에 가입할 수 있다. 기존 보험상품은 많은 보장을 통합적으로 가입해야 해서 보험료에 대한 부담이 컸다. 이 서비스는 고객이 필요한 부분만 보다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이제 보험시장도 내게 꼭 필요한 보험을 스스로 직접 디자인할 수 있는 DIY(Do It Yourself·소비자가 직접 제작)가 대세가 될 것"이라며 "필요한 보장만 가볍게 담는 '내보험DIY'는 고객들의 보험료 부담도 덜어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_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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