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정-박민영-이서진의 후크엔터에 무슨 일이?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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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매니지먼트사인 후크엔터테인먼트를 압수수색했다.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는 10일 정오부터 약 5시간 동안 서울 청담동 소재 후크엔터테인먼트 사옥을 압수수색했다.
박민영과 강 씨의 열애설이 후크엔터의 압수수색까지 이어졌다는 추측이 나올 수밖에 없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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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설이 기자]경찰이 매니지먼트사인 후크엔터테인먼트를 압수수색했다. 이례적인 사례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는 10일 정오부터 약 5시간 동안 서울 청담동 소재 후크엔터테인먼트 사옥을 압수수색했다. 압수수색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그런 가운데 이번 압수수색이 지난 9월 디스패치가 보도한 박민영의 전 남자친구 강종현 씨와 관련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강종현은 사문서 위조, 사기 등 혐의로 징역 3년을 선고 받았던 전과자이자 버킷스튜디오, 인바이오젠, 비덴트 등 상장사 3곳 및 빗썸라이브의 실소유주다. 또 박민영의 친언니기 2022년 4월 인바이오젠의 사외이사로 등재된 사실도 드러났다.
이후 강 씨와 박민영이 이미 결별을 했다고 입장을 밝히는 한편 박민영의 언니도 인바이오젠 사외이사에서 사임한다고 전했으나 박민영의 '재력가 열애설'을 향한 의심의 눈초리는 쉽게 거둬지지 않았다. 이에 지난 10월, 강 씨는 다시 한 번 디스패치와 인터뷰를 통해 "박민영이 더 이상 언급되지 않았으면 한다"고 자신의 뜻을 직접 전했다.
박민영과 강 씨의 열애설이 후크엔터의 압수수색까지 이어졌다는 추측이 나올 수밖에 없는 상황. 그런 가운데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의 이진호는 "가볍게 볼 사안이 아니"라며 확실한 증거가 있기 때문에 중대범죄수사과가 나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후크엔터와 원영식 초록뱀미디어 회장을 언급, "강 씨와 회장은 굉장히 친분이 있는 사이다. 또한 후크엔터테인먼트는 초록뱀 미디어의 자회사다"면서 "강 씨와 원영식 회장은 사업 파트너로 박민영이 FA 됐을 당시 후크엔터테인먼트로 옮겨갔다. 강 씨와 박민영이 밀접한 관계이기 때문"이라고 부연 설명했다.
박민영의 소속사인 후크엔터테인먼트에는 윤여정, 이선희, 이서진, 이승기 등이 소속됐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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