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하 "파친코'로 받은 큰 관심, 무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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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민하가 애플TV+ 드라마 '파친코'로 받게 된 대중의 큰 관심에 무서움을 느꼈다고 밝혔다.
안동은 김민하의 출세작 '파친코'의 첫 촬영지기도 했다.
김민하는 "처음 받아보는 큰 관심이니까 다음 작품에 대한 걱정도 들고, 길거리 돌아다닐 때 알아봐주시는 게 적응이 아직도 안 된다"고 털어놨다.
'파친코'의 미국 프로모션에서 김민하의 영어 실력이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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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김민하가 애플TV+ 드라마 '파친코'로 받게 된 대중의 큰 관심에 무서움을 느꼈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방송된 tvN '바퀴 달린 집4'에서는 김민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민하와 성동일, 김희원, 로운은 안동 가송리 풍류마을로 떠났다. 안동은 김민하의 출세작 '파친코'의 첫 촬영지기도 했다. 도산서원으로 이동 중인 차 안에서 김희원은 "'파친코'가 잘되고 사람들에게서 반응이 올 때 뭘 느꼈어?"라고 물었다. 김민하는 "저는 사실 무서운 게 컸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김민하는 "처음 받아보는 큰 관심이니까 다음 작품에 대한 걱정도 들고, 길거리 돌아다닐 때 알아봐주시는 게 적응이 아직도 안 된다"고 털어놨다.
'파친코'의 미국 프로모션에서 김민하의 영어 실력이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능통한 영어 실력의 비결로 김민하는 "유치원 때부터 영어학원과 과외를 다녔다"라고 밝히며 어머니의 열정적인 교육열 덕분이었다고 고백했다.
김민하는 최근 영화 '폭로'를 차기작으로 선택했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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