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사 "'블랙아웃' 작사·작곡, 하루 만에 곡 완성"

임시령 기자 2022. 11. 11.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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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알렉사가 '블랙아웃' 작사, 작곡을 맡은 소감을 전했다.

이날 알렉사는 자신이 작사, 작곡을 맡은 '블랙아웃'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취미로 작곡, 작사를 하고 있다.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회사 쪽에서 알렉사가 직접 참여했으면 좋겠다더라. 멜로디를 생각하고 어떤 내용으로 갈지 고민했다. 며칠 동안 고민해서 곡을 쓰는 스타일이 아니라 하루에 다 곡을 완성한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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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사 / 사진=방규현 기자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가수 알렉사가 '블랙아웃' 작사, 작곡을 맡은 소감을 전했다.

1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알렉사의 새 미니앨범 '걸스 곤 보그'(GIRLS GONE VOGUE)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걸스 본 보그'는 '타투' 이후 10개월 만이자, 알렉사가 미국 경연 프로그램 '아메리칸 송 콘테스트' 우승 후 선보이는 첫 앨범이다.

이날 알렉사는 자신이 작사, 작곡을 맡은 '블랙아웃'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취미로 작곡, 작사를 하고 있다.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회사 쪽에서 알렉사가 직접 참여했으면 좋겠다더라. 멜로디를 생각하고 어떤 내용으로 갈지 고민했다. 며칠 동안 고민해서 곡을 쓰는 스타일이 아니라 하루에 다 곡을 완성한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받고 싶은 수식어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알렉사는 "지금까지 여전사라는 수식어를 붙여왔다. 이번 컴백을 통해 콘셉트퀸, 콘셉트 여왕이라는 수식어를 얻고 싶다. 그만큼 다양한 모습에 도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걸스 곤 보그'는 이날 오후 12시 전 세계 동시 발매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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