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서도 이름 알리고파” 알렉사, 美 ASC 우승 후 당당히 금의환향 (종합)[Oh!쎈 현장]

지민경 2022. 11. 11.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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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형준 기자] 11일 오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알렉사(AleXa) 새 미니 앨범 'GIRLS GONE VOGUE(걸스 곤 보그) 쇼케이스가 열렸다.'GIRLS GONE VOGUE’는 지난 1월 발표한 싱글 앨범 'TATTO(타투)' 이후 10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이자, 지난 5월 미국 NBC 대규모 경연 프로그램 '아메리칸 송 콘테스트(American Song Contest)'에서 우승한 이후 선보이는 첫 앨범이다.알렉사가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2.11.11 /jpnews@osen.co.kr

[OSEN=지민경 기자] 가수 알렉사가 미국 대형 오디션 우승 후 화려하게 컴백을 알렸다.

알렉사는 1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새 미니 앨범 'GIRLS GONE VOGUE(걸스 곤 보그)’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알렉사의 이번 앨범은 지난 5월 미국 NBC 대규모 경연 프로그램 '아메리칸 송 콘테스트(American Song Contest)'에서 우승한 이후 선보이는 첫 앨범으로 글로벌 음악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지난 1월 발표한 싱글 앨범 'TATTO(타투)' 이후 10개월 만에 컴백을 알린 알렉사는 “아메리칸 송 콘테스트 끝난 후 미국에서 많은 팬분들과 소통할 수 있었다. 최근 미국 투어를 마무리하고 한국으로 돌아왔다”며 “한국에서 오랫동안 활동을 안했는데 컴백을 앞두고 너무 떨린다”고 밝혔다.

[OSEN=지형준 기자] 11일 오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알렉사(AleXa) 새 미니 앨범 'GIRLS GONE VOGUE(걸스 곤 보그) 쇼케이스가 열렸다.'GIRLS GONE VOGUE’는 지난 1월 발표한 싱글 앨범 'TATTO(타투)' 이후 10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이자, 지난 5월 미국 NBC 대규모 경연 프로그램 '아메리칸 송 콘테스트(American Song Contest)'에서 우승한 이후 선보이는 첫 앨범이다.알렉사가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2.11.11 /jpnews@osen.co.kr


알렉사는 “아주 큰 콘테스트였지 않나. 제가 인생에서 가수로서 처음 겪는 거라 항상 고민하고 너무 긴장됐는데 좋은 결과 나와서 너무 다행이다. 이후에 앨범 준비하면서 어떻게 넥스트 레벨에 갈 수 있을까 고민이 많았다”며 “안무도 뮤비도 더 멋지게 만들고 싶고 팬분들에게 깜짝 놀라게 해줄 새로운 모습 보여드리고 싶어서 잠도 못자고 스태프분들과 함께 고생했다. 그래도 잘 나온 것 같아서 만족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화려한 시대를 넘나드는 크로스오버 콘셉트의 'GIRLS GONE VOGUE'는 1980년대 미국에서 유행하던 Vogue(보그) 문화와 미래 도시의 화려한 Virtual Circus(버추얼 서커스)를 아울러 레트로와 퓨처리스틱한 무드를 동시에 품고 있는 앨범으로, 신스팝, 미디엄 템포 알앤비 팝 등 그간 알렉사가 시도하지 않았던 다양한 장르를 담았다.

수록곡 'Star(스타, Feat. 문별 of Mamamoo)’에는 마마무의 문별이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알렉사는 문별과의 협업에 대해 “제가 데뷔 전에 연습생으로 마마무 선배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적이 있다. 데뷔 후에 문별 선배님과 커버 댄스 영상도 같이 찍은 적도 있는데 드디어 같이 컬래버하게 됐다. 상상도 못했다. 예전부터 마마무 선배님 팬이었는데 너무 신기하다. 너무 감사드린다. 제가 오랫동안 마마무 선배님과 컬래버하고 싶었는데 좋은 기회가 생겨서 행복하다. 제가 콘테스트 출연할 때도 응원 메시지 영상을 보내주시기도 했는데 정말 마법같다”고 팬심을 드러냈다.

[OSEN=지형준 기자] 11일 오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알렉사(AleXa) 새 미니 앨범 'GIRLS GONE VOGUE(걸스 곤 보그) 쇼케이스가 열렸다.'GIRLS GONE VOGUE’는 지난 1월 발표한 싱글 앨범 'TATTO(타투)' 이후 10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이자, 지난 5월 미국 NBC 대규모 경연 프로그램 '아메리칸 송 콘테스트(American Song Contest)'에서 우승한 이후 선보이는 첫 앨범이다.알렉사가 타이틀곡 'Back in Vogue(백 인 보그)'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2022.11.11 /jpnews@osen.co.kr


타이틀곡 'Back in Vogue(백 인 보그)’는 8, 90년대 팝과 올드 재즈, 올드 스쿨 힙합 사운드를 감각적으로 아우른 곡으로, 내면의 여성스러움과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표현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이들을 위한 메시지를 전한다. 방탄소년단, NCT 등의 곡을 작업한 K팝 대표 송라이터 팀 Moonshine과 Sunshine이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그는 이번 신곡에 대해 “팬분들에게 이번에는 완전 새로운 알렉사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안무 스타일과 노래 스타일에 신경을 썼다”고 설명했다.

또한 알렉사는 최근 미국 4대 메이저 에이전서 중 하나로, 유명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 제임스 맥어보이, 안소니 홉킨스, 안젤리나 졸리, 샤를리즈 테론 등 유수의 아티스트들이 소속된 UTA와 에이전시 계약을 체결했다.

[OSEN=지형준 기자] 11일 오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알렉사(AleXa) 새 미니 앨범 'GIRLS GONE VOGUE(걸스 곤 보그) 쇼케이스가 열렸다.'GIRLS GONE VOGUE’는 지난 1월 발표한 싱글 앨범 'TATTO(타투)' 이후 10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이자, 지난 5월 미국 NBC 대규모 경연 프로그램 '아메리칸 송 콘테스트(American Song Contest)'에서 우승한 이후 선보이는 첫 앨범이다.알렉사가 타이틀곡 'Back in Vogue(백 인 보그)' 포인트 안무를 선보이고 있다. 2022.11.11 /jpnews@osen.co.kr


그는 “앞으로 국내, 해외 활동 둘 다 계속 하고 싶다. 한국에서도 그렇고 미국 포함 해외에서도 활동하고 싶다. 12월 첫 주에 스페인에 갈 계획이다. 국내 활동도 열심히 하고 해외에서도 활동을 계속하고 싶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알렉사는 “지금까지 여전사 라는 수식어를 붙여주셨는데 이번 컴백 통해서 콘셉트 퀸, 콘셉트 여왕 이런 말도 듣고 싶다”며 “내일부터 음방 활동 시작인데 이번 활동 통해서 국내 한국 팬분들에게 제 이름 알렉사를 알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알렉사는 이날 정오(한국 시간) 새 미니 앨범 'GIRLS GONE VOGUE(걸스 곤 보그)'를 전 세계 동시에 발매한다. /mk3244@osen.co.kr

[사진] 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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