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맨파' 저스트절크 "부담감에 힘들었지만 스스로 믿고자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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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맨파' 최종 우승 크루 저스트절크가 종영 후 여유를 되찾았다.
저스트절크의 리더 영제이는 11일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이하 '스맨파') 파이널 리스트 4크루 종영 간담회에서 "사람을 얻은 것 같다. 다들 처음에는 어쩔 수 없이 분노가 나왔지만 점점 서로의 진심을 알게 되니까 친해지는 시간이 더 많아진 것 같다"며 "댄서 형, 동생들의 마음을 알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아서 감사하다"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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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민지기자]‘스맨파’ 최종 우승 크루 저스트절크가 종영 후 여유를 되찾았다.
저스트절크의 리더 영제이는 11일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이하 ‘스맨파’) 파이널 리스트 4크루 종영 간담회에서 “사람을 얻은 것 같다. 다들 처음에는 어쩔 수 없이 분노가 나왔지만 점점 서로의 진심을 알게 되니까 친해지는 시간이 더 많아진 것 같다”며 “댄서 형, 동생들의 마음을 알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아서 감사하다”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저스트절크는 ‘스맨파’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그간 힘든 점은 없었냐는 물음에 영제이는 “파이널까지 가면서 가장 힘들었던 건 수면부족”이라며 “잠을 자면서 좋은 컨디션에서 좋은 영감을 얻어내야 시너지가 나올 텐데 일정이 타이트했다. 경쟁이라는 게 그럴 수밖에 없겠지만 안 좋은 컨디션에서 최대한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 내기 위해 노력했다”고 답했다.
이어 제이호는 “무엇보다 부담감 때문에 많이 힘들었다. 계속 무대가 거듭될수록 새로운 걸 보여 드려야 한다는 부담감이 목을 조이지 않았나 싶다”며 “그럴 때면 스스로 믿자는 걸 상기하면서 무대를 잘 마치고자 했다”고 덧붙였다.
‘스맨파’를 통해 배운 점에 대해 영제이는 “8팀이 파이트 존에 입성해서 각 팀에 대해 이야기할 때만 해도 분노가 많았다. 그런데 점점 선의의 경쟁을 하면서 승복하는 법을 배웠다. 또 겸손한 자세로 정정당당하게 나아가야 한다는 걸 배웠다. 팀워크를 다지는 방법과 결과에 상관없이 과정에서 느끼는 성취감을 배운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스맨파’ 8 댄스 크루는 ‘온 더 스테이지’(ON THE STAGE) 전국 투어 콘서트로 여운을 이어간다. 11월 19일 대전을 시작으로 대구, 광주, 부산, 창원, 인천, 수원, 서울까지 8 크루의 뜨거운 에너지를 라이브로 만나볼 수 있다.
mj98_24@sportsseoul.com
사진 | 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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