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사 “마마무 찐팬, 문별과 컬래버 마법 같아”

이다겸 2022. 11. 11.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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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알렉사(AleXa)가 마마무 문별에 팬심을 드러냈다.

알렉사는 11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새 미니 앨범 '걸스 곤 보그(GIRLS GONE VOGU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을 공개했다.

한편 '걸스 곤 보그'는 알렉사가 지난 5월 미국 NBC 경연프로그램 '아메리칸 송 콘테스트(American Song Contest)'에서 우승 후 처음 선보이는 앨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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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사. 사진l지비레이블
가수 알렉사(AleXa)가 마마무 문별에 팬심을 드러냈다.

알렉사는 11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새 미니 앨범 ‘걸스 곤 보그(GIRLS GONE VOGU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을 공개했다.

이날 알렉사는 ‘ASC’ 이후 첫 컴백이라 고민이 많았을 것 같다는 말에 “‘ASC’가 제가 가수로서 처음 겪는 것이라 너무 떨리고 긴장을 많이 했는데, 좋은 결과가 나와서 다행이다.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어떻게 다음 레벨로 갈 수 있을까’를 고민했다. 팬들이 깜짝 놀랄 수 있는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잠도 못자고 고생해서 만들었는데, 주변에서 잘 나왔다고 해서 만족하고 있다”라고 했다.

특히 이번 앨범 수록곡인 ‘스타(Star)’에는 마마무 문별이 피처링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알렉사는 문별과 어떻게 작업을 하게 됐냐는 질문에 “제가 연습생일 때 마마무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적이 있다. 또 데뷔 후에는 문별과 커버 댄스 영상을 찍기도 했다. 마마무의 오랜 팬이라 같이 작업할 수 있어서 기쁘고 행복하다. 문별과 컬래버레이션은 정말 상상도 못했다. 마법 같다”라고 팬심을 드러냈다.

한편 ‘걸스 곤 보그’는 알렉사가 지난 5월 미국 NBC 경연프로그램 ‘아메리칸 송 콘테스트(American Song Contest)’에서 우승 후 처음 선보이는 앨범이다. 타이틀곡 ‘백 인 보그(Back in Vogue)’는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표현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이들을 위한 메시지를 담은 노래로, 이 시대의 새로운 여성상을 제시한다. 이날 정오 발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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