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암 투병 안성기, 정말 존경스러워…대본 받자마자 뭐든지 하겠다고" ('탄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흥식 감독이 배우 안성기에 대한 존경심을 표했다.
그는 "안성기 선생님은 유진길 역을 맡았다. 캐스팅도 제일 먼저 됐다. 대본을 드렸더니 뭐든지 하겠다고 하셨다"며 "지금 투병 중이신데 우리 영화에서 최선을 다해 임해줬다. 아주 건강한 모습을 영화 속에서 볼 수 있을 거다. 이후 언론배급시사회에 정도는 참석하지 않을까 싶다. 개인적으로 정말 존경스러운 분"이라고 감사를 표했다.'탄생'은 오는 11월 30일 개봉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박흥식 감독이 배우 안성기에 대한 존경심을 표했다.
11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탄생'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박흥식 감독과 배우 윤시윤, 윤경호, 이문식, 김강우, 이호원, 송지연, 정유미, 하경, 박지훈, 로빈 데이아나가 참석했다. 혈액암 투병 중인 안성기는 불참했다.
'탄생'은 조선 근대의 길을 열어젖힌 개척자 청년 김대건의 위대한 여정을 그린 대서사 어드벤처. 새로운 세상을 꿈꾸며 바다와 육지를 누빈 글로벌 리더 김대건의 3574일의 여정을 담았다.
박흥식 감독은 오늘 함께하지 못한 안성기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안성기 선생님은 유진길 역을 맡았다. 캐스팅도 제일 먼저 됐다. 대본을 드렸더니 뭐든지 하겠다고 하셨다"며 "지금 투병 중이신데 우리 영화에서 최선을 다해 임해줬다. 아주 건강한 모습을 영화 속에서 볼 수 있을 거다. 이후 언론배급시사회에 정도는 참석하지 않을까 싶다. 개인적으로 정말 존경스러운 분"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탄생'은 오는 11월 30일 개봉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유미 "배우들 단독방 초대 못 받아, 혼자인 것 같은 느낌 들더라" ('탄생') | 텐아시아
- '탄생' 윤시윤 "4개 국어 연기, 불어 발음 훈련만 한 달 넘게 결려" | 텐아시아
- '탄생' 박흥식 감독 "조선 사극인데 중국 사극이기도 해" | 텐아시아
- 방탄소년단 진 팬들, 환경 문제에 대한 선한 영향력..한강 공원 '석진숲(JinForest) 조성' | 텐아시
- 방탄소년단 정국, 美빌보드 '핫100' K팝 아이돌 최초·최장 17주 진입 '大기록' | 텐아시아
- 스테이씨, 신비로운 분위기...성숙미 UP[TEN포토+] | 텐아시아
- '파워 컴백' 지드래곤에 쏟아진 찬사 "K팝 세계 지배의 토대 마련한 문화 거장" | 텐아시아
- 케플러, 예쁜애 옆에 예쁜애[TV10] | 텐아시아
- 윤계상 2024 팬미팅 ‘LOG’, 전석 매진…추가 좌석 오픈 | 텐아시아
- [종합] '46세' 이정진, 여행사 차릴까 고민 많았다…"솔로라서 주변 권유 많아" ('다시갈지도') | 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