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맨파’ 바타 “안무 표절 논란, 마음 편치 않아”

이예주 기자 2022. 11. 11.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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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제공.



‘스맨파’ 위댐보이즈 바타가 안무 논란 사건에 관련해 심경을 밝혔다.

11일 Mnet 예능 프로그램 ‘스트릿 맨 파이터’의 언론 간담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뱅크투브라더스 제이락, 비지비, 엠비셔스 우태, 위댐보이즈 바타, 인규, 저스트절크 영제이, 제이호가 참여했다.

바타는 앞서 ‘새삥’의 창작 안무가 그룹 에이티즈의 안무를 표절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그는 해당 논란에 대해 “안무 논란이 생긴 점에 대해서 마음이 편치 않다. 그래서 더 좋은 모습과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바타는 ‘스맨파’ 경연을 통해 “시야가 더 넓어진 느낌”이라며 “경쟁의 순기능을 느낄 수 있었다”라고 감회를 밝혔다. 또 곧 있을 ‘스맨파’ 콘서트에 대해 “춤은 현장감이 엄청나다. 영상은 현장의 반도 담지 못한다. 춤은 현장에서 봤을 때 가장 멋있고 놀랍다. 후회 없을 것이라고 장담한다”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Mnet ‘스트릿 맨 파이터’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남성 댄스팀들이 펼치는 경연을 다룬 예능 프로그램이다. 저스트절크 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지난 8일 종영했다.

이예주 온라인기자 yejule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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