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LH 신임사장, 이한준 전 경기도시공사 사장 임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dsu21@naver.com)]경남 진주시에 본사를 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에 이한준 전 경기도시공사 사장이 임명됐다.
이한준 신임사장은 한양대 도시공학과를 졸업하고 홍익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한국교통연구원 부원장과 경기도지사 정책특별보좌관, GH 사장, 아주대학교 초빙교수 등 국토·도시·교통·주택분야에서 40여 년간 활동해온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동수 기자(=진주)(kdsu21@naver.com)]
경남 진주시에 본사를 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에 이한준 전 경기도시공사 사장이 임명됐다.
이한준 신임사장은 한양대 도시공학과를 졸업하고 홍익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한국교통연구원 부원장과 경기도지사 정책특별보좌관, GH 사장, 아주대학교 초빙교수 등 국토·도시·교통·주택분야에서 40여 년간 활동해온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특히 2008년 경제위기로 부도 위기에 처한 GH 사장을 맡아 광교신도시와 다산신도시를 성공시켰고 평택 삼성전자 유치, 판교 테크노밸리를 정상화시켜 GH의 신용등급을 AAA로 격상시키는 등 전문 경영인으로 인정받아 왔다.
이러한 풍부한 경험과 전문역량, 현 정부 주택정책에 대한 높은 이해도 등을 토대로 현 정부의 핵심공약인 고품질의 청년 원가 주택과 공공임대주택사업을 주도할 LH를 안정적으로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아 LH 사장으로 임명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LH는 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에 따른 조직정비와 공공기관 재정 건전화 계획에 따른 재무 건정성을 강화하면서 270만호 주택공급과 청년·중산층 주거 사다리 복원 사업 등 주요 정책사업도 차질 없이 수행해야 하는 어려운 경영여건에 직면해 있다.
이러한 경영환경에도 불구하고 현 정부 들어서 대형 공공기관 중 처음으로 LH에 이한준 사장이 임명됨에 따라 윤석열 정부의 청년과 중산층 주거희망 복원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수 기자(=진주)(kdsu21@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서울은 항구다'?…오세훈, 12년 전 하려던 '서울항 만들기' 재추진
- 안철수, 'MBC 탑승 불허'에 "취재 막은 거 아니지 않나"
- "엄마가 버렸을 때 산산조각 났지만, 저는 엄마를 용서합니다"
- 러시아, 합병 주장한 헤르손에서 철수 시작…속내는?
- 대통령실 "'바이든' 가짜뉴스 아무 조치 없어…MBC, 개선의 여지가 없다"
- '레드 웨이브' 없었던 美 중간선거…트럼프식 극단주의에 발목 잡힌 공화당
- '추풍낙엽' 아파트값…서울 매매가 사상 최대폭 급락
- 장제원 "尹, '매가리 없다'는 안 쓰는 말"…권성동 "나도 MBC 취재 거절"
- "진짜 추모는 이제부터" … '이태원 참사' 시민추모 촛불집회 열린다
- 한동훈, 이재명 겨냥 檢수사에 "토착비리 범죄에 대한 통상적 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