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한승빈, 신예은×로몬×서지훈과 ‘3인칭 복수’ 출연
손봉석 기자 2022. 11. 11. 11:40
‘차세대 비주얼킹’으로 불리는 고교생 모델 출신 배우 한승빈이 ‘3인칭 복수’에서 신예은, 로몬, 서지훈과 호흡을 맞춘다고 소속사가 11일 전했다.
한승빈 소속사 티앤아이컬쳐스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한승빈이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3인칭 복수’에 출연한다고 전했다.
‘3인칭 복수’는 쌍둥이 오빠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찾기 위해 나선 찬미(신예은 분)와 불공평한 세상에 맞서 복수 대행을 시작한 수헌(로몬 분)이 인생을 뒤흔든 충격적인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고(高)자극 하이틴 복수 스릴러다. 한승빈은 극중 수헌의 곁을 맴도는 남학수 역할로 변신한다.
고교생 모델 출신 한승빈은 올해 방송된 MBC ‘닥터로이어’에서 주인공 한이한(소지섭 분)과 금석영(임수향 분)을 연결해준 큐피드이자 석영의 하나뿐인 남동생 금석주 역으로 비주얼과 연기력을 모두 인정 받으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기세를 몰아 최근에는 이승수 감독의 액션 코믹 판타지 영화 ‘메타액션’에 남자 주인공 ‘철수’ 역으로 캐스팅되며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승빈이 활약하는 ‘3인칭 복수’는 9~10일 1~2회를 선보였다. 매주 수요일 오후 5시 디즈니+를 통해 독점 공개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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