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치미' 유영재 "♥선우은숙과 60 넘어 만나…초심 잃을 겨를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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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선우은숙 남편 C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유영재가 결혼 후일담을 전한다.
이날 선우은숙이 남편 유영재와 러브스토리를 밝히자 최은경은 "여보를 직접 불러보라"고 제안했다.
이어 전화연결을 통해 '동치미' 스튜디오에 선우은숙의 남편 유영재의 목소리가 들렸다.
끝으로 유영재는 "나중에 선우은숙에게 '당신이 나의 남편이 되어줘서 한번 살아볼만 했다'는 말을 듣고 싶다"며 "많은 분들이 보내주신 축복 속에서 정성껏 사랑으로 보답하겠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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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선우은숙 남편 C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유영재가 결혼 후일담을 전한다.
12일 방송되는 MBN '동치미'에서는 '저도 이제 여보가 생겼어요'라는 토크 주제로 선우은숙이 출연한다.
이날 선우은숙이 남편 유영재와 러브스토리를 밝히자 최은경은 "여보를 직접 불러보라"고 제안했다.
이어 전화연결을 통해 '동치미' 스튜디오에 선우은숙의 남편 유영재의 목소리가 들렸다. 유영재는 "선우은숙이 겉으로는 차분하고 나긋나긋하게 말씀하시지만, 본인이 어떤 결심이 서거나 가고자 하는 길에 대한 결단은 정말 빛의 속도로 한다"고 말했다.
또한 유영재는 "돌이켜보면 결혼까지 오게 된 힘은 선우은숙의 추진력과 결단력이었다"며 "그게 없었다면 저는 머뭇머뭇하고 주저주저하고 생각이 많았을 것"이라고 고마움을 전한다.
이와 함께 유영재는 "(결혼생활에서) 초심을 잃지 말라"는 주변의 당부에 "앞자리가 6을 넘어서 만났기 때문에 초심을 잃을 겨를이 없다. 앞만 보고 가기도 바쁘다"며 "요즘 주변에서 '신혼의 재미가 쏟아진다', '얼굴이 여위었다'라고 하는데, 저희가 여윌 나이가 아니다. 그냥 나이가 들어서 여위어가는 것"이라고 농담했다.
끝으로 유영재는 "나중에 선우은숙에게 '당신이 나의 남편이 되어줘서 한번 살아볼만 했다'는 말을 듣고 싶다"며 "많은 분들이 보내주신 축복 속에서 정성껏 사랑으로 보답하겠다"고 인사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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