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맨파' 위댐보이즈 바타 "안무 표절, 더 할 말 없지만…마음 편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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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댐보이즈 바타가 '스트릿 맨 파이터' 도중 불거진 안무 표절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바타는 11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엠넷 '스트릿 맨 파이터(이하 스맨파)' 파이널 4크루 간담회에서 "마음이 편치 않았다"라고 밝혔다.
'스맨파' 경연 도중 한 차례 "표절이 아니다"라고 밝혔던 바타는 이날도 "이미 입장을 밝혔고, 거기에 더 할 말은 없다. 더 살을 붙일 필요는 없을 것 같다"라고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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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위댐보이즈 바타가 '스트릿 맨 파이터' 도중 불거진 안무 표절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바타는 11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엠넷 '스트릿 맨 파이터(이하 스맨파)' 파이널 4크루 간담회에서 "마음이 편치 않았다"라고 밝혔다.
바타는 챌린지 열풍을 불러 일으켰던 '새삥' 안무가 에이티즈 '세이 마이 네임' 안무와 비슷하다는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 '세이 마이 네임' 안무를 만든 댄서 안제 스크루브는 자신의 SNS에 안무 시안 영상을 공개하고 "바타와 에이티즈 산은 친구인 것으로 안다. 친구끼리 이러면 안된다. 바타는 에이티즈에게 사과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스맨파' 경연 도중 한 차례 "표절이 아니다"라고 밝혔던 바타는 이날도 "이미 입장을 밝혔고, 거기에 더 할 말은 없다. 더 살을 붙일 필요는 없을 것 같다"라고 말을 아꼈다.
그러면서도 "다만 그 논란이 생긴 점에 대해서는 마음이 편치 않다"라며 "그래서 더 좋은 모습, 좋은 퍼포먼스로 찾아뵐려고 노력했던 것 같다"라고 했다.
이어 "위댐보이즈가 알려진 게 없었고 저희 실력에는 자신 있었기 때문에 저희 이름을 입증하려고 노력했던 것 같다. 팀원들도 믿고 따라와주는 게 큰 힘이 됐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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