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명이나 3번째 WC행, '아자르 형제' 포함 벨기에 WC 최종명단 공개[오피셜]

김진회 2022. 11. 11. 11: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2년 카타르월드컵 우승 후보로 꼽히는 벨기에가 최종 엔트리를 공개했다.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벨기에대표팀 감독은 11일(이하 한국시각) 카타르월드컵에 출전할 최종명단 26인을 발표했다.

형인 에당는 현재 대표팀 주장을 맡고 있다.

동생인 토르강은 대표팀 내에서 백업 공격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에당 아자르. 로이터연합뉴스

[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2022년 카타르월드컵 우승 후보로 꼽히는 벨기에가 최종 엔트리를 공개했다.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벨기에대표팀 감독은 11일(이하 한국시각) 카타르월드컵에 출전할 최종명단 26인을 발표했다.

이 중 베테랑들이 눈에 띈다. 골키퍼 티보 쿠르투아(30·레알 마드리드)를 비롯해 수비수 얀 베르통언(35·안드레흐트), 드리스 메르텐스(35·갈라타사라이), 토비 알데르베이럴트(33·로열 앤트워프), 케빈 더 브라위너(31·맨시티), 로멜로 루카쿠(29·인터밀란), 에당 아자르(31·레알 마드리드) 등 10명의 베테랑들이 세 번째 월드컵에 출전하게 됐다. 2014년 브라질 대회 때 첫 월드컵 당시 팀의 8강행을 도왔던 이들은 2018년 러시아월드컵에서 4강까지 팀을 이끈 바 있다.

신구조화도 이뤘다. 제노 데바스트(19·안데르흐트), 샤를 데 케텔라에르(AC밀란), 아마두 오나나(이상 21·에버턴), 아르투르 테아테(스타드 렌), 로이스 오펜다(이상 22·비테세아른험), 바우트 파스(24·레스터 시티) 등 6명이 월드컵 무대를 처음 밟는다.

무엇보다 '아자르 형제' 에당 아자르와 토르강 아자르(29·도르트문트)가 두 대회 연속 최종명단에 포함된 것도 이색적이다. 형인 에당는 현재 대표팀 주장을 맡고 있다. 동생인 토르강은 대표팀 내에서 백업 공격수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PA연합뉴스

◇벨기에 2022년 카타르월드컵 최종명단(26명)

▶GK=티보 쿠르투아(레알 마드리드), 시몬 미뇰레(클럽 브뤼헤), 코엔 카스틸스(볼프스부르크)

▶DF=얀 베르통언(안더레흐트), 토비 알데르베이럴트(로열 앤트워프), 바우트 파스(레스터 시티), 아르투르 테아테(스타드 렌), 제노 데바스트(안데르흐트), 토마 뫼니에(도르트문트), 티모시 카스타뉴(레스터 시티).

▶MF=케빈 더 브라위너(맨시티), 유리 틸레만스(레스터 시티), 아마두 오나나(에버턴), 악셀 비첼(애틀레티코 마드리드), 한스 바나켄(클럽 브뤼헤), 레안더 덴돈커(애스턴 빌라), 야닉 카라스코(애틀레티코 마드리드), 토르강 아자르(도르트문트).

▶FW=에당 아자르(레알 마드리드), 샤를 데 케텔라에르(AC밀란), 레안드로 트로사르(브라이턴), 드리스 메르텐스(갈라타사라이), 제레미 도쿠(스타드 렌), 로멜루 루카쿠(인터밀란), 미키 바추아이(페네르바체), 로이스 오펜다(비테세아른험)

"박보검이 왜 거기서 나와?"...'옷까지 이렇게!' 블랙핑크 찐팬 인증
이소라 “이혼 전 시댁에서 김장 700포기 했다” 고백…김장만 일주일하고 고구마도 한 박스 튀겨
“혼전임신했는데 빚만 6천”…정주리, 결혼 전 남편 경제력에 한숨
브라이언 “첫 키스..김원희 누나. 기습적으로 당했다”
“박수홍, 돈 관리 철저하게 본인이 관리”→“득남 소식은 가짜뉴스”
이서진 '600억·가사도우미 6명설' 해명…“집안 몰락했다”
신동진, 50대에 아빠된 근황 “둘째 계획? 아직 없어..방송 노출 아이O, 아내X”
한소희, 팔에 새겼던 타투 싹 제거..앙상하고 새하얀 팔뚝
임영웅, '존재 자체가 레전드'인 트로트 男 스타 '500만원 기부'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